[창간31 혁신이 미래다 Think global, Act local] 강원도 인프라 개선 도민 삶의 질 향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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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건설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 경제 불황 속 위기를 극복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도맡았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은 도내 건설산업은 각종 인프라 개선을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력 창출 등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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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현실화·공정경쟁 유도 등
처우 개선·미래 전략 수립 활발
강원특별자치도 건설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 경제 불황 속 위기를 극복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도맡았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은 도내 건설산업은 각종 인프라 개선을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력 창출 등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내 건설산업의 막중한 임무를 뒷받침해주는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상순)의 책임감과 노력이 더 빛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1956년 9월 (사)한국건설협회 강원도지부로 설립된 후 68년의 시간동안 강원 건설산업의 역사를 함께했다. 올해 6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함께하는 의미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의 시작을 알렸고, 현재 947개의 회원사와 함께 강원 건설단체의 선두주자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 도회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건설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이루기 위해 5가지의 핵심목표, 2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세웠다. 먼저 경제위기 장기화를 극복하기 위한 건설투자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이에 지속성장을 위한 SOC 투자확대, 건설산업 유동성 위기 극복 지원, 주택시장 정상화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현 제도의 개선 사항을 표했다. 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정 공사비 여건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합당한 가격 현실화 등 건설산업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도회는 건설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놓치지 않는다. 강원지역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고등학생 19명에게 950만원, 대학생 36명에게 3600만원을 후원했다. 또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을 위해 2000만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후원금 지원 및 입장권 구입 등 3000만원을 회원사들과 함께 모금하며 정을 나눴다. 또 홍천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타 발전 지원금 1000만원 등 현재(11월 10일 기준)까지 1억1050만원을 환원했다.
최상순 회장은 “강원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택, 도로, 철도, 하천 정비 등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도내 1200여개 종합건설업체의 구심체로서 건설관련 제도 및 법령, 정책 등을 발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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