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프랑스 파리 도착…부산 엑스포 막판 유치 직접 나선다

영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프랑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이어가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파리)=정윤희 기자, 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두 번째 순방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 오는 28일 2030 엑스포 유치 지역을 결정하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투표를 앞두고 막판 유세전에 나선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1박2일 동안 파리 주재 각국 BIE 대표를 대상으로 한 오·만찬 행사와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영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프랑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이어가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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