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 인터뷰] 있지, 5회 연속 수상 "사랑하는 믿지가 준 과분한 상"

김샛별 2023. 11.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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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5회 연속 함께하며 꾸준한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5회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있지는 <더팩트> 취재진과 만나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나는 "사랑하는 우리 믿지. 오늘 이렇게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와서 좋은 상 받았는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남은 2023년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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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부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까지 꾸준한 참석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남은 2023년도 믿지와 함께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그룹 있지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있지(ITZY)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5회 연속 함께하며 꾸준한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그럼에도 익숙하긴커녕 여전히 겸손하고 수줍은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있지다.

있지는 지난달 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5회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있지는 <더팩트> 취재진과 만나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5회 연속 참석과 수상이라는 기록은 그만큼 있지가 매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에 예지는 "5년째 더팩트에 나오게 됐는데, 매번 올 때마다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이 상은 사랑하는 믿지(있지 공식 팬덤명)들이 선물해 주지 않았나 싶어서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있지는 지난 7월 미니앨범 7집 'KILL MY DOUBT(킬 마이 다웃)'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CAKE(케이크)'로 활동하며 'Z세대 워너비 아이콘'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해당 앨범이 초동 130만 장을 기록하며 있지는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글로벌 인기도 증명한 한 해였다. 있지는 지난 4월 전 세계 16개 지역 20회 규모의 첫 번째 월드투어를 마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번 투어는 미국 8개 지역 전 회차와 아시아 7개 지역 10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룹 있지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무대를 꾸민 후 <더팩트>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정한 기자

'Z세대 워너비 아이콘'답게 밈(meme,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에 퍼진 유행)도 만들어 낸 있지다. 특히 '너 이거 한 번에 한 통 다 먹어본 적 있어?'는 멤버 채령의 톡톡 튀는 매력과 함께 순식간에 인기를 끌었다. '먹방'에 자신 있는 있지에게 최근 뽐내고 싶었던 '먹방'이 있는지 궁금했다.

이에 예지는 "추석 연휴 동안 곱창 한 판 싹쓸이하고 왔다. 양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한 판이 보름달만큼 컸다"고 뿌듯하게 말했다. 유나는 더욱 기세등등했다. 그는 "평소에도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닭발을 먹었다. 매운 음식만큼은 멤버들 중 제일 잘 먹을 수 있다고 뽐내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나의 자신감은 오늘의 TMI(Too Much Information)에서도 드러났다. 이날 있지는 믿지가 꾸며준 대기실에 환한 웃음을 보였다. 채령은 "믿지가 선물해 준 게임들이 있는데, 대기하면서 저희끼리 재밌게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거의 다 뜯어서 해봤다" "농구 골대가 제일 재밌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유나는 "내가 제일 잘한다"며 "맞지?"라고 멤버들의 동의를 구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그룹 있지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임영무 기자

끝으로 있지는 남은 2023년 계획과 내년 목표를 귀띔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류진은 "남은 한 해 동안 믿지들과 함께 멋진 무대들로 잘 마무리해 볼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또 좋은 모습과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뵐 계획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나는 "사랑하는 우리 믿지. 오늘 이렇게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와서 좋은 상 받았는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남은 2023년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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