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창 전 한경대 부총장 53억…11월 공개자 3위[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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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창 전 한경국립대학교 부총장이 53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해 11월 수시 재산 공개자 55명 중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55명의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성 전 부총장은 총 53억716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성 전 부총장에 이어 한경국립대 2대 부총장으로 취임한 장은숙 부총장은 6억397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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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명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8억 신고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성기창 전 한경국립대학교 부총장이 53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해 11월 수시 재산 공개자 55명 중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55명의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성 전 부총장은 총 53억716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성 부총장은 75억원을 신고한 정용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58억원을 신고한 손양영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함경남도지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성 전 부총장은 배우자가 소유한 18억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아파트, 배우자가 소유한 7억5000만원가량의 서울 서초구 임야 등을 신고했다.
성 전 부총장에 이어 한경국립대 2대 부총장으로 취임한 장은숙 부총장은 6억397만원을 신고했다. 장 부총장은 배우자가 소유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6억6000만원, 본인과 배우자의 채무 4억4305만원 등을 신고했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부총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대원칸타빌 아파트(10억2300만원) 등 부동산 26억2931만원, 예금 5억5188만원을 비롯해 총 23억708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도기 한국교원대 부총장은 예금 10억1117만원 등 14억2518만원을, 신용민 경상국립대 부총장은 본인과 배우자 등이 보유한 아파트, 전세권 4억8197만원 등 9억8910만원을, 오정환 부경대 부총장은 모친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 아파트 등 15억7599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8일 임명된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예금 4억6365만원 등 8억948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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