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첫 재산 공개…부동산 등 49.2억원

윤현성 기자 2023. 11.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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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자녀 재산 49억2782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의 서울시 강남구 아파트 등 총 15억1324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이외에도 이 위원장은 본인 명의로 된 가액 6265만원의 자동차, 본인·배우자·자녀 명의의 예금 25억315만원, 증권 7707만원 등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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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아파트 15.1억원 등 신고
김현 전 방통위 상임위원도 공개…부동산·예금 등 6.4억원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3.11.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자녀 재산 49억2782만원을 신고했다. 이 위원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에 올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의 서울시 강남구 아파트 등 총 15억1324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이외에도 이 위원장은 본인 명의로 된 가액 6265만원의 자동차, 본인·배우자·자녀 명의의 예금 25억315만원, 증권 7707만원 등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회원권 가액은 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는 김현 전 방통위 상임위원도 포함됐다. 김 전 위원은 부동산·예금·증권·채무 등을 포함해 총 6억4166만원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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