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회의는 23일 천안 S컨벤션에서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해 200여 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하고, 공동대표단으로 장기수 국회공직자윤리위원, 송노섭 단국대 초빙교수, 구자필 전 경기도일자리재단 본부장, 박남주 전 천안시의원, 이승석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김미화 천안시의원 등을 선임했다.
충남혁신회의는 이날 출범선언문에서 “당원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선출된 당대표를 흔들지 말고, 혁신을 외면하지 말아야 하며 검사독재에 대항하는 일치된 실행력을 보여야 한다. 국민과 당원들이 염원하는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당내 혁신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