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호 가수' 유정석 돌연 하차.."건강상의 이유" ('싱어게인3') [종합]

김수형 2023. 11. 23.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게인3'에서 '질풍가도'를 부른 74호 가수가 도중 하차했다.

  7호, 8호, 73호 가수들이 '극락'이란 팀으로 모였다.

다음은  27호와 70호 가수가 '싱바오' 팀으로 뭉쳤다.

다음은 10호와 59호 가수가 '기타 등등'이란 이름으로 팀이 됐고, 보아 곡을 선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싱어게인3’에서 '질풍가도'를 부른 74호 가수가 도중 하차했다. 

23일 방송된 JTBC 음악예능 ‘싱어게인 시즌3’에서 팀대항전이 그려졌다.

이날 합격이 보류된 가수들이 호명된 가운데  2라운드 무대가 시작됐다.  7호, 8호, 73호 가수들이 ‘극락’이란 팀으로 모였다.밴드 시나위 곡을 선곡, 국내 최초 헤비메날 밴드 시나위 출신 임재범도 깜짝 놀랐다. 임재범이 86년도 시나위 데뷔하며 부른 곡이기 때문.

이들은 “화끈하게 불러보겠다”며 “멋있게 한 번 해보자”며 파이팅, 이들은 각자 다른 톤의 록스타일로 열창했고 모두를 소름끼치게 한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석에서도 박수갈채가 터졌다. 킹덤팀과 극락팀의 두 무대 중 한 무대만 선택해야하는 가운데, 압도적으로 극락팀이 올 어게인을 받으며 승리했다.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준 무대였다.

다음은  27호와 70호 가수가 ‘싱바오’ 팀으로 뭉쳤다. 두 사람은 우연의 일치인지, 중국의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인연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국인인 70호 가수. 모두 의사소통을 걱정했으나 27호 가수는 중국 유학 경험을 전하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고, 70호 가수에게 “나도 외국 오디션 나간 적 있어, 이해가 된다”며 서로를 도왔다. 이들은 보아 곡을 선곡, 이전과 확 다른 더욱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보컬 강자의 만남을 인증했다.

다음은 19호와 61호가 ‘전생모녀’ 팀으로 등장, 김조한 곡을 선곡했다. 의외의 선곡을 한 것. 연인이 아닌 엄마와 딸 느낌으로 노래를 부를 것이라 했고 색다르게 해석한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두 무대 중 선택해야하는 상황. 심사위원들은 “감성과 이성, T냐 F냐의 싸움이다”며 고민, 6대2로 싱바오 팀이 다음라운드 진출확정했다.

다음은 10호와 59호 가수가 ‘기타 등등’이란 이름으로 팀이 됐고, 보아 곡을 선곡했다. 두 사람 모두 기타 능력자인 만큼기타를 통해 신선하게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전했다. 어쿠스틱 버젼의 곡으로 새롭게 편곡됐다. 심지어 백지영은 기립박수를 칠 정도.

이어 9호와 15호가 ‘FT’팀으로 뭉쳤다.정반대 성향인 두 사람이 만난 것. 두 사람은 가수 도원경의 노래를 선곡, 서로 다른 듯 조화로운 무대를 꾸몄다. 코쿤도 서로를 보완한 무대라 평했다. 하지만 두 무대 중 기타등등’ 팀이 올어게인을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은 74호와 18호, 26호 가수가 ‘질풍로커스’로 뭉쳤다. 파워보컬들의 만남. 하지만 ‘질풍가도’를 부른 74호 가수는 보이지 않았다. 이전에도 개인사정으로 74호가 나오지 못했던 것. 제작진과 인터뷰애서 7호 가수는 “피치못할 개인사정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햇다”며 연습도중 갑작스럽게 하차소식을 전했다. 건강상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는 것. 그는 “정말 죄송하다저에게도 힘이되는 무대, 좋은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래를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했던 임재범은 “무슨 일이야”라며 그를 걱정, 18호, 26호 가수는 갑자기 변수가 생겼다. 이들은 모두 우려 속에서 조용필 노래를 선곡 , 우려와 달리,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며 더욱 눈물을 보여 울컥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