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이스라엘-하마스 일시 휴전 24일 오전 7시부터"

김상훈 2023. 11. 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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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일시 휴전이 24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가 23일 밝혔다.

마지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가자지구에서 풀려나는 민간인 명단에 대한 양측의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휴전 첫날에는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이 풀려날 예정이며 하마스는 이들을 24일 오후 2시에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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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가는 길' 이라고 적힌 가자지구 장벽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일시 휴전이 24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가 23일 밝혔다.

마지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가자지구에서 풀려나는 민간인 명단에 대한 양측의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휴전 첫날에는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이 풀려날 예정이며 하마스는 이들을 24일 오후 2시에 인계할 예정이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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