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와할부지' 쌍둥 바오 향한 푸바오 질투 "데굴데굴 구르거나 가지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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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하루 관람객을 밝혔다.
11월 23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에서는 강철원 사육사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를 관리하는 동안, 따로 집중 관리하는 사육사들이 있다고.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영되는 '푸바우와 할부지'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만남과 이별을 관찰하는 토크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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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하루 관람객을 밝혔다.
11월 23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에서는 강철원 사육사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최근에 태어난 쌍둥이 판다 바오. 100일 즈음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강철원 사육사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투표만 했다. 공정하게 했는데 채택이 됐다. 루이는 슬기롭다, 후이는 빛나다, 바오는 보물이라는 뜻이다"고 말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쌍둥 바오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루이바오는 식탐이 있고 까칠한 편이다. 후이바오는 무던한 성격이다. 한번 젖을 충분히 먹으면 충분히 잔다"고 설명했다.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를 관리하는 동안, 따로 집중 관리하는 사육사들이 있다고. 강철원은 "푸바오에게 문제가 생기면 저도 함께 한다"고 말했다.
강철원은 "동생 태어나면 질투하고 서운해하지 않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안 먹고 데굴데굴 구르거나 나뭇가지도 꺾는다. 그때는 제가 가서 봐준다"면서 "뭔가를 원할 때 난리를 치기도 하고, 얻고 나면 응석을 부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영되는 '푸바우와 할부지'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만남과 이별을 관찰하는 토크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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