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적반하장” 외

KBS 2023. 11. 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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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 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출근길 따뜻한 옷 필숩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적반하장”

적반하장, 억지 위협이다, 정부가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그젯밤 정찰위성을 쏘아올려 궤도에 올린 북한은 이번엔 9.19 군사합의에 대해 사실상 파기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군사분계선에 신무기를 전진 배치하겠다고 위협도 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도 포착됐는데, 우리 정보 당국은 내년엔 김정은 결심에따라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뒤집힌 판결

"다른 나라 정부에 대한 소송은 한국 사법부가 판단할 수 없다", 2년 전 우리 법원의 판결입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는데, 주권 있는 국가를 우리 법정에 세울 수 없다며 각하한 겁니다.

그 1심 판결이 오늘 항소심에서 뒤집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1인당 2억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판결 내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진실 공방

합의된 촬영이었다, 아니다, 진실 공방이 뜨겁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씨 이야깁니다.

유포된 사생활 영상이 상대 동의하에 촬영된 것이냐를 두고 주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황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측에선 녹취록을 공개하고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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