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생분해 플라스틱 수출인증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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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KPLIC) 소속 기업의 생분해 플라스틱 수출인증을 지원한다.
조영태 KCL 원장은 "글로벌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화학산업계가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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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KPLIC) 소속 기업의 생분해 플라스틱 수출인증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에 협력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CL은 KPLIC 회원사가 생분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화이트 바이오 제품을 수출할 때 이에 필요한 해외 인증 취득을 신속 지원키로 했다.
KCL은 올 초 국내 최초로 독일 기관 딘 써트코(DIN CERTCO) 인증과 미국 BPI 인증 관련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우리 기업이 현지 인증을 위한 시험 성적서를 국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KCL은 현재 튀브 오스트리아(TUV AUSTRIA)의 관련 인증, OK컴포스트, OK바이오베이스드 인증 국내시험소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글로벌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화학산업계가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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