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수 "여자친구 만난 지 9개월…김치찌개 욕 먹을 때 응원해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수가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돌싱특집 영수의 방송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는 아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모닝콜 얼른 일어나요"라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10기 정숙과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하자 "여자친구가 코로나 때문에 목소리가 두꺼워진 거다. 정숙 목소리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자친구와 만난 지 9개월이 됐다는 10기 영수는 "방송 끝나고 한두 달 후에 여자친구가 생겼다. 방송 보고 메시지나 연락을 많이 받았었는데 그러고 나서 제가 오프라인으로 가서 얼굴 보고 제가 사귀자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0기 영수는 "제가 욕을 되게 많이 먹었다. 근데 응원을 많이 해주더라"며 "김치찌개도 있고 조개구이도 있다"고 '나는 솔로' 방송 장면을 언급했다. 

이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 덕분에 여자친구도 만났고 저를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 분들도 많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