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새 주인 찾기 하림이냐 동원이냐

오대석 기자(ods1@mk.co.kr), 안병준 기자(anbuju@mk.co.kr), 김희래 기자(raykim@mk.co.kr) 2023. 11. 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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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 중인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 지분 매각 본입찰에 하림그룹 컨소시엄과 동원그룹이 참여했다.

후보 중 한 곳 이상이 매각 측이 미리 정한 예정 가격 이상을 써 낸 것으로 파악돼, 이르면 이달 말 HMM의 새 주인이 가려질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본입찰에 하림그룹·JKL 컨소시엄과 동원그룹이 참여했다.

또 다른 후보인 LX그룹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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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 중인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 지분 매각 본입찰에 하림그룹 컨소시엄과 동원그룹이 참여했다. 후보 중 한 곳 이상이 매각 측이 미리 정한 예정 가격 이상을 써 낸 것으로 파악돼, 이르면 이달 말 HMM의 새 주인이 가려질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본입찰에 하림그룹·JKL 컨소시엄과 동원그룹이 참여했다. 또 다른 후보인 LX그룹은 불참했다.

[오대석 기자 / 안병준 기자 /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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