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조인성이 내 남편” 자랑‥조인성은 “무서운 와이프”(어쩌다 사장3)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인성이 한효주와 부부 케미스트리를 이어갔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한효주와 조인성이 손님들에게 드라마 속 부부 관계였다고 소개했다.

식당에는 화목한 여섯 식구가 식당을 찾았다. 한효주는 부부에게 처음에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물었고, 엄마 손님은 한 동네에서 같이 자란 남편과 소꿉친구에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자녀들은 평소 K-팝, K-드라마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K-드라마 좋아하면 저희도 알아 보시나”라고 질문했다. 첫째 딸은 조인성을 알아봤고, 잘생겼다는 반응에 조인성은 “사람 볼 줄 아시네”라고 능청을 떨었다.

한효주는 “K드라마 좋아하시면 ‘무빙’도 봐달라. 저희 둘이 출연한다. 이 사람이 제 남편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아들이 있다”라고 홍보했다. 조인성은 “굉장히 무서운 와이프였다”라고 장난을 쳤고, 아빠 손님과 눈빛을 교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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