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함 무게 이기지 못하고"...교량에 15톤 덤프트럭 끼여

엄윤주 2023. 11. 23.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3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거의동 3차선 도로를 달리던 15톤 덤프트럭이 교량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60대 남성 운전자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이 옮겨질 때까지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적재함 기어를 제대로 잠그지 않은 짐칸이 중심을 잃고 먼저 교량 틈에 끼였고, 이후 무게가 뒤로 쏠리자 차량 앞부분이 솟구치면서 연달아 다리 사이에 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거의동 3차선 도로를 달리던 15톤 덤프트럭이 교량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60대 남성 운전자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이 옮겨질 때까지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적재함 기어를 제대로 잠그지 않은 짐칸이 중심을 잃고 먼저 교량 틈에 끼였고, 이후 무게가 뒤로 쏠리자 차량 앞부분이 솟구치면서 연달아 다리 사이에 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