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김밥 컴플레인 전화 받고 당황 "눈물 날 것 같아"(어쩌다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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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김밥 컴플레인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
11월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에서의 영업 2일차 모습이 담겼다.
손님은 전화로 "김밥을 샀는데 밥이 잘 안 됐다"고 말해 한효주를 진땀 나게 했다.
한효주는 "김밥 컴플레인이 들어왔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하냐.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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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김밥 컴플레인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
이날 차태현은 카운터에 있다가 가격표가 없는 상품을 보고 당황했다. 차태현은 초콜릿 가격을 알아보려고 초콜릿이 진열돼 있던 박스를 찾았지만, 박스는 이미 없었다.
앞서 상품을 급히 채웠을 뿐 가격표 정리를 하지 못한 상황. 다행히 차태현은 앞서 계산을 많이 한 상품은 가격을 기억해냈다. 손님은 난감해 하는 차태현을 보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 와중에 슈퍼마켓에 전화가 걸려왔는데 앞서 김밥을 사간 손님이었다. 손님은 전화로 "김밥을 샀는데 밥이 잘 안 됐다"고 말해 한효주를 진땀 나게 했다.
조인성은 한효주의 표정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한효주는 "김밥 컴플레인이 들어왔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하냐.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컴플레인은 김밥을 담당한 조경환과 임주환, 박병은에게 전달됐다. 세 사람은 손님께 사과하고 환불하기로 했다. 또한 쌀을 밥솥에 안치기 전 충분히 불리자고 합의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5분 방영되는 '어쩌다 사장3'은‘어쩌다’ 해외 진출!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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