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T-50 무전기 개량사업 계약…천억 원 규모
김효경 2023. 11. 23. 22:05
[KBS 창원]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방위사업청과 T-50 계열 항공기 '무전기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천억 원 규모로, 공군이 운영하는 T-50 고등훈련기와 T-50B 공중곡예기에 쓰이는 무전기를 디지털 주파수 방식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방위사업청은 기존 무전기의 감청 대응 기능이 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성능 개량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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