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이 황금마차타고 세익스피어 시 낭독할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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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금 대통령께서 황금마차 타시고 세익스피어 시를 낭송하실 때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박 전 원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서 변하셔야 나라가 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영 야당 노동당 대표는 만나시면서 자국 야당 대표는 1년 반이 넘도록 만나지 않는다면 국민은 이해가 안된다"며 또한 "남북관계 강대강! 도발을 막을 효과도 없다. 외교로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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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금 대통령께서 황금마차 타시고 세익스피어 시를 낭송하실 때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박 전 원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서 변하셔야 나라가 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영 야당 노동당 대표는 만나시면서 자국 야당 대표는 1년 반이 넘도록 만나지 않는다면 국민은 이해가 안된다"며 또한 "남북관계 강대강! 도발을 막을 효과도 없다. 외교로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에도 "중 정부가 탈북 동포를 북송시키지 않도록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한반도 전쟁이 나면 다 죽는다"며 "휴전선도 잘 지켜야 하지만 정찰위성 미사일 핵 대결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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