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 ‘진정세’…소 사육 농가 이동제한 해제
박웅 2023. 11. 23. 21:56
[KBS 전주]지난 17일 이후 전북에서는 소 럼피스킨 확진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전라북도가 한우·젖소 농가에 적용하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발생 농가로부터 반경 10킬로미터 안 농가들 가운데 한 달 사이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고, 백신 접종을 마친지 한 달이 넘었는데 임상, 항원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합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북에서 가장 먼저 럼피스킨이 확인된 부안지역 소 사육 농가들은 출하를 위한 소 이동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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