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에 위기경보 '주의' 상향‥내일 새벽부터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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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며, 도로에 낀 살얼음으로 인해 교통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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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며, 도로에 낀 살얼음으로 인해 교통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나 보일러 배관 등을 헌 옷 등으로 보온 조치하고, 축사나 양식장에는 방풍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661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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