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진천서 빈대 추가 확인

이규명 2023. 11. 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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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와 진천에서 빈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 충주시 주덕읍의 한 원룸에서 빈대가 확인된 데 이어 오늘 청주 지역 가정집 두 곳과 진천의 숙박시설 등 모두 3곳에서 빈대가 추가로 확인돼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해 합동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취약시설 만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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