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종부세 고지서 발송…대상 줄어들 듯

김지성 기자 2023. 11. 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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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이 오늘(23일) 시작됐습니다.

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재부는 올해 종부세수를 5조 7천100억 원 수준으로 예상했는데, 지난해 6조 7천988억 원보다 1조 800억 원 정도 적습니다.

올해 종부세 과세 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 비율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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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이 오늘(23일) 시작됐습니다.

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종부세 고지 인원은 주택분 122만 명, 토지분 11만 5천 명 등 총 133만 명이었습니다.

기재부는 올해 종부세수를 5조 7천100억 원 수준으로 예상했는데, 지난해 6조 7천988억 원보다 1조 800억 원 정도 적습니다.

올해 종부세 과세 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 비율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입니다.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제도가 도입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80%로 유지된 뒤 2021년 95%까지 올라갔지만 지난해 공시가격 급등 등을 이유로 60%까지 내려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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