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발달 장애인 정부지원 촉구 집회

[KBS 대구]대구지역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등은 오늘(23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할 권리를 비롯해 통합 교육받을 권리, 노동할 권리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후 참가자 백여 명이 공평네거리를 거쳐 반월당역까지 1.3킬로미터 구간 2개 차로에서, 온몸을 바닥에 붙이며 절하는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