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병원 전공의협의회 “폭행 예방책 마련하라”

[KBS 광주]지도교수가 전공의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조선대학교 병원 전공의 협의회가 폭행을 막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병원 측에 요구했습니다.

조선대병원 전공의 협의회는 오늘(23일) 성명서를 내고 "현재 병원 규정과 시스템이 가해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징계 의결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전공의 폭행 사건이 추가로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