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침입해 교사에 흉기 휘두른 20대 징역 18년
조정아 2023. 11. 23. 21:47
[KBS 대전]대전의 한 고등학교에 들어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7살 A 씨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대전시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 들어가 자신의 모교 교사였던 40대 B씨에게 10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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