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뉴스투나잇1부
■ 중북부·동해안 한파특보…출근길 체감 -10도
수도권과 부산 등 중북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질 예정입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일 출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2심 승소…일본, 한국대사 초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승소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을 향해 즉시 사죄하고 법적 배상에 나서라고 밝혔는데, 일본 정부는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 여 혁신위 "중진 희생, 다음 주 공식 요구"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의 중진 등의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다음 주 당에 공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희생 요구에 대한 반응이 무성의하다며, 강한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 황의조 '불법촬영' 공방…"2차 가해 멈추라"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를 두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불법 촬영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2차 가해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황씨는 형수와의 불륜, 금전 다툼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여객기 비상문 개방 시도…마약 간이검사 양성
비행 중인 여객기 안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행히 문이 실제로 열리진 않았는데, 이 승객은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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