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산림청, 국산목재 이용·도시숲 조성 위해 '맞손'

박기현 기자 2023. 11. 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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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림청과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공원 및 공공건축물 등에 국산 목재 사용을 활성화하고, 산림청은 LH 사업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산 목재 활용과 함께 제로에너지 도시, 수소도시 등을 통해 2032년까지 온실가스 288만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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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8개 지구에 38.5만㎡ 탄소상쇄숲 착공
LH-산림청 업무협약 체결 모습(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림청과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공원 및 공공건축물 등에 국산 목재 사용을 활성화하고, 산림청은 LH 사업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한다.

한편 LH는 동탄2신도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개 사업지구에 총 38만5000㎡ 규모의 '탄소상쇄숲'을 착공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산 목재 활용과 함께 제로에너지 도시, 수소도시 등을 통해 2032년까지 온실가스 288만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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