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신예 송서린, 첫 오디션 보고 ‘비질란테’로 데뷔
“선한 영향력을 품은 배우! 신중하고 소중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며 매주 공개되는 에피소드마다 큰 사랑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연출 최정열)의 신예 송서린이 남주혁(김지용 역)의 알리바이가 되어주는 신영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소속사 메니저먼트에이엠나인이 전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7000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남주혁, 유지태 배우 등이 주연을 맡으며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연출 최정열)가 매주 공개되는 에피소드마다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즈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자경단)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며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신영지 역은 신예 배우 송서린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신영지는 지용의 알리바이가 되어주는 인물로 유흥가 거리에서 강제로 호객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둘러 쌓이며 위협을 받는 영지를 지용이 나타나 구해주었다며 4화에서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영지는 ‘비질란테’(자경단) 활동을 하며 얼굴에 상처를 입고 이준엽 교수(권해효 분)의 의심을 받던 지용에게 더없이 좋은 알리바이가 된다.
송서린이 맡은 신영지가 새롭게 등장하며 강렬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이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면서 부딪히는 과정에서 오는 흥미진진한 전개, 리얼한 액션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 새로운 기대감과 에피소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송서린은 “처음이라 서툴고 모르는 것 투성인데 선배님들과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그리고 너무나도 좋은 작품 ‘비질란테’에 제가 참여했다는 자체가 아직도 꿈 같고 행복해요!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첫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연극 무대에서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실력과 경험을 쌓으며 데뷔작인 ‘비질란테’에 이어 얼마 전, 촬영을 끝낸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송서린은 “선한 영향력을 품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하고 소중하게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각오 또한 전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다양한 표현력이 매력인 송서린이 앞으로 각오처럼 선한 영향력을 품은 큰 배우로 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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