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57년전 美 이주 손님과 소통 “존경스러워, 난 못 했다”(어쩌다 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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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미국에서 50년 이상 거주한 한인 손님들을 따뜻하게 챙겼다.
점심 영업 중 한인 여성들이 손님으로 식당을 찾았다.
황태해장국, 대게 라면을 먹는 손님들에게 조인성은 "어머니들 오늘 예쁘게 입으셨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합석했다.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두 여성은 미국에 온 지 50년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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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인성이 미국에서 50년 이상 거주한 한인 손님들을 따뜻하게 챙겼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마트 영업 2일차 모습이 공개 됐다.
점심 영업 중 한인 여성들이 손님으로 식당을 찾았다. 황태해장국, 대게 라면을 먹는 손님들에게 조인성은 “어머니들 오늘 예쁘게 입으셨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합석했다.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두 여성은 미국에 온 지 50년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1966년에 시누이가 먼저 미국에 정착했고, 올케 가족이 가족 초청 이민으로 오게 됐다. 올케의 딸은 미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에 단 두 번 가봤다는 딸의 이야기에 조인성은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시겠다”라고 말했다. 딸은 “요즘 한국어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한국 드라마를 다 본다. 예전에는 싫었다. 한국 드라마를 다시 보고 한국 가서 프라이드 치킨, 떡볶이 다 먹고 싶다”라고 답했다.
조인성은 “어머님 같은 분들 보면 존경스럽다. 나는 못 했을 것 같다. 고향을 떠나서 낯선 곳에서 말도 안 통하고”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손님들은 “삶이니까 부딪히고 하는 거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게 된다고. 닥치니까 살게 되더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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