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선택한 KPGA…새 회장에 김원섭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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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KPGA 새 회장에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선출됐습니다.
11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회장 선거에서 김원섭 고문은 108표를 얻어, 75표의 구자철 현 회장을 제치고 19대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2015년 프레지던츠컵의 국내 유치 등 한국 남자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의 지원을 받은 김원섭 당선인은, 코리안 투어 상금 증액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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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KPGA 새 회장에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선출됐습니다.
11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회장 선거에서 김원섭 고문은 108표를 얻어, 75표의 구자철 현 회장을 제치고 19대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2015년 프레지던츠컵의 국내 유치 등 한국 남자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의 지원을 받은 김원섭 당선인은, 코리안 투어 상금 증액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내년 1월부터 4년간 KPGA를 이끌게 됩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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