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표적 감사 의혹' 유병호 사무총장 압수수색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 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주거지 등을 어제(22일)와 오늘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5차례에 걸쳐 유 사무총장에게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통보했지만, 유 사무총장은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다음 달 초에 출석하겠다며 불응하고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