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어떻게 해요?”… 조인성, 1966년 한국 떠난 손님에 ‘존경심’ (‘어쩌다 사장3’)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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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오래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온 손님에게 존경심을 보였다.
한국인 모녀, 그리고 고모 손님에게 다가간 조인성은 "너무 예쁘게 입으셨다"라며 칭찬을 하며 자연스럽게 합석을 했다.
영어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조인성은 "아주 조금"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미국에 언제 왔냐는 질문에 고모는 "1966년에 왔다"라고 답해 조인성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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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오래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온 손님에게 존경심을 보였다.
23일 전파를 탄 tvN '어쩌다 사장3'에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현장이 담겼다.
한국인 모녀, 그리고 고모 손님에게 다가간 조인성은 “너무 예쁘게 입으셨다”라며 칭찬을 하며 자연스럽게 합석을 했다. 영어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조인성은 “아주 조금”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고모는 “삼삼하게 잘하셨다”라며 음식을 칭찬했다. 미국에 언제 왔냐는 질문에 고모는 “1966년에 왔다”라고 답해 조인성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국어를 잘 못하는 딸은 한국 드라마로 새롭게 한국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고모와 엄마를 향해 “어머님 같은 분들 보면 존경스럽다.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 그걸 어떻게 해요? 대단하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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