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산 발전 협의체 출범...북·사하·강서·사상구

부산시와 서부산권 4개 기초자치단체가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북구청에서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 4개 단체와 '서부산 발전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첫 회의에는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예산 등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서부산 발전 협의체는 동부산과 서부산 격차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서부산 발전 방안을 별도로 찾는 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성됐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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