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태 빠진 남편 재산 빼돌린 아내, 내연남 등 3명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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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위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남편의 재산을 빼돌린 여성과 내연남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제주지방검찰청은 남편의 재산 3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아내와 내연남, 변호사 사무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주택과 상가를 임차한 것으로 허위 서류를 만들어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피해자가 숨지고, 경찰이 일부 혐의에 대해 무혐의 의견을 냈지만, 검찰의 추가 수사를 통해 사건 전모가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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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위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남편의 재산을 빼돌린 여성과 내연남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제주지방검찰청은 남편의 재산 3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아내와 내연남, 변호사 사무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인 A씨에게 돈을 빌려 준 것처럼 차용증을 꾸미고 1억7천 만원 상당을 빼돌리거나,
주택과 상가를 임차한 것으로 허위 서류를 만들어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피해자가 숨지고, 경찰이 일부 혐의에 대해 무혐의 의견을 냈지만, 검찰의 추가 수사를 통해 사건 전모가 밝혀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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