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입증할까…이선균 체모 추가 확보해 2차 감정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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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48)의 체모를 추가로 확보해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주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채취, 국과수에 다시 한 번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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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주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채취, 국과수에 다시 한 번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이선균은 앞서 진행된 소변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등을 채취한 분석한 정밀 감정에서 연이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다리털은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다리털은 염색과 탈색 등의 영향을 받는 모발보다 더 오랜 기간의 마약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수 박유천의 경우 지난 2019년 소변과 모발 정밀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다리털 검사 양성 반응으로 혐의가 입증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앞선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이 나를 속이고 무언가를 줬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투약 혐의를 사실상 인정하면서도 고의성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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