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구글·메타와 불법·유해 정보 유통 방지 공조

오규진 2023. 11. 23.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자율규제 기조를 바탕으로 해외 플랫폼 사업자들과 불법·유해 정보 유통 방지에 나선다.

이들은 마약 검색 등에 대한 필터링, 유튜브 내 욕설 등 유해 정보에 대한 자율규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방심위는 "해외 사업자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통신 심의 정책과 사례 등을 전달하고, 합리적인 자율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촬영 오규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자율규제 기조를 바탕으로 해외 플랫폼 사업자들과 불법·유해 정보 유통 방지에 나선다.

방심위는 23일 구글, 메타와 섬네일 초상권 침해, 유명인 사칭 주식투자 유도 광고 문제 등을 다룬 '협력 회의'를 열었다.

사업자들은 통신 심의와 자율규제 취지에 공감을 나타냈으며, 자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적용,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공조하기로 했다고 방심위는 전했다.

이들은 마약 검색 등에 대한 필터링, 유튜브 내 욕설 등 유해 정보에 대한 자율규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방심위는 "해외 사업자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통신 심의 정책과 사례 등을 전달하고, 합리적인 자율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