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차고 주인과 산책나온 반려동물…정체는 물고기?[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 오는 날 한 여성이 물고기에 목줄을 채우고 길을 걸어가는 황당한 일이 중국에서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쓴 중국 여성이 왼손에는 짐을 들고 오른손에는 목줄로 추정되는 끈에 물고기를 채우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월 25일 중국 광둥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메기로 추정되는 물고기는 도로 위 빗물에 의지한 채 겨우 숨을 쉬며 고통스럽게 끌려가는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비 오는 날 한 여성이 물고기에 목줄을 채우고 길을 걸어가는 황당한 일이 중국에서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쓴 중국 여성이 왼손에는 짐을 들고 오른손에는 목줄로 추정되는 끈에 물고기를 채우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월 25일 중국 광둥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메기로 추정되는 물고기는 도로 위 빗물에 의지한 채 겨우 숨을 쉬며 고통스럽게 끌려가는 모습이다. 또 꼬리와 머리를 좌우로 뒤틀며 빗물에 젖은 횡단보도를 미끄러지듯 건너는 모습도 눈에 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일부 메기는 독 가시 때문에 쏘일 위험이 있어 끌고 가는 게 더 안전할 수 있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실제로 메기 대다수의 종들이 가슴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에 날카로운 가시(거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해당 물고기를 봉지에 넣거나 다른 이동 방법이 있음에도 묶어서 끌고 가는 중국 여성의 선택은 잔혹한 행동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원 (blis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시간당 3만7500원 필리핀 가사도우미, 비싸다 생각하나요?”
- ‘김여사’는 운전을 못할까? [데이터인사이트]
- HMM 새 주인 누구?…동원·하림 '2파전'
- "남현희에 배신감"...전청조 '옥중 편지' 공개
- 6개월 아기 눈에 피멍...아동학대 범인은? 진실공방
- ‘왜 밥 안 차려줘’ 아내 살해한 80대 노인 “치매 참작해 달라”
- 윷놀이서 돈 따고 일어서자...몸에 불 질러 살해한 60대
- [단독]"실제론 100% 넘는데"…부동산 P2P, 허위 담보비율로 투자자 모집
- 제주 우도 여행 일가족, 사진 찍자 우르르 추락…무슨 일
-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철거 시작…업주들 고함지르며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