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혁신위 "R&D 예산 일률삭감 부적절… 과감한 투자 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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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도부 및 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의 험지 출마 혹은 불출마 결단을 당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일 혁신위는 2호 혁신안으로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세비 삭감, 현역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 등을 내세우며 당 지도부 및 중진, 친윤 의원들의 희생도 함께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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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도부 및 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의 험지 출마 혹은 불출마 결단을 당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23일 회의 직후 "일주일의 시간을 더 드리고, 다음 주에 정식으로 의결해서 최고위원회의에 (문서로) 송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혁신위는 2호 혁신안으로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세비 삭감, 현역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 등을 내세우며 당 지도부 및 중진, 친윤 의원들의 희생도 함께 요청했다. 그러나 희생의 대상자로 지목된 의원들 사이에선 현재까지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혁신위는 5호 혁신안으로 내년 총선에 과학기술인에 대한 '전략 공천'을 포함해 공천 확대를 요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24개 장관급 부처에 과학기술혁신 정책자문관 제도를 만들고 대통령실에 과학기술수석보좌관도 신설하자고 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R&D 예산 일률삭감에 대해서도 적절치 않다고 판단, 당과 국회에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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