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2025년 새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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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은 사이판 샌안토니오(San Antonio) 지역에 사이판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Saipan Marriott Resort & Spa)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Arnold I. Palacios)와 부주지사 데이비드 M. 아파탕(David M. Apatang), 메리어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피터 개스너(Peter Gassner)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관리 계약 체결식'을 지난 10월 17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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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마리아나관광청은 사이판 샌안토니오(San Antonio) 지역에 사이판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Saipan Marriott Resort & Spa)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Arnold I. Palacios)와 부주지사 데이비드 M. 아파탕(David M. Apatang), 메리어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피터 개스너(Peter Gassner)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관리 계약 체결식'을 지난 10월 17일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메리어트 리조트&스파는 오는 2025년 말까지 310개 객실과 5개 빌라 규모의 사이판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를 완공해 사이판을 세계적인 목적지로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다.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그룹은 약 130개국에 호텔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호텔 체인이다.
체결식에서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는 "팬데믹 이전부터 논의됐던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준공 계획이 2025년까지 완료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보여주길 바란다"라 기대감을 내비쳤다.
메리어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피터 개스너는 "사이판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이 오랜 시간 관심 갖고 있던 지역으로, 사이판에 가장 중요한 한국과 이외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마켓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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