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지지자들 “암컷이라 하지 여성님으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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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여성 비하 발언을 묵인하고 방조와 같이 웃었던 사람들에 대한 추가 징계는 없을 것이다. 여기 화면에 제목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선웅 행정관님. 실제로 개딸들 눈치 보면서 이것 사과하면 또 공천 혹은 개딸들에 대한 후원, 지지 이런 것이 철회될까 봐 두려워서 뻣뻣한 자세 유지하는 겁니까?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사실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까 설주완 변호사가 말한 것처럼 어쨌든 당에서 비상으로 징계를 했고요. 이것은 어쨌든 이재명 대표가 직접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사건 이후로 개인의 SNS에 의견도 밝히기도 했지만 오늘 다시 한 번 더 육성으로 문제가 잘못됐다. 의원들이 발언을 이제 조금 잘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오히려 이재명 대표와 당을 위해서라면 이렇게 옹호하거나 아니면 저는 지금은 아예 상황 설명도 필요 없다고 봅니다.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다고 보고요. 더 이제 문제가 조금 더 커지지 않기 위해서는 저는 최강욱 전 의원이 본인이 직접 한 번 좀 해명을 하는 것이 어떤가. 이런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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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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