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혁신위 “R&D 예산 일률 삭감 부적절”

박지영 기자 2023. 11. 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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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3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대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R&D 예산과 관련해 삭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을 냈다"며 "미국, 중국, 일본, 심지어 인도도 R&D 예산을 올리기 있는 상황에서 R&D가 우리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 더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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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10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혁신위는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를 초청,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뉴스1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3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대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R&D 예산과 관련해 삭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을 냈다”며 “미국, 중국, 일본, 심지어 인도도 R&D 예산을 올리기 있는 상황에서 R&D가 우리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 더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당과 국회에서도 R&D 예산에 대해서는 좀 더 과감한 투자를 요구하는 혁신안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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