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서·영수증까지 위조…중국산 짝퉁 명품 5만점 적발
한웅희 2023. 11. 23. 18:49
700억원대 중국산 짝퉁 명품을 컨테이너 채 국내로 몰래 들여온 일당이 세관에 검거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30대 중국인 총책 A씨를 구속하고 국내 유통책과 통관책 등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 인천항을 통해 정품 시가 785억원 상당의 위조 명품 5만1천여점을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국내 온라인쇼핑몰과 중고마켓 등에서 가품을 판매하기 위해 품질보증서와 결제 영주증까지 정교하게 위조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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