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국회의원 25일 송도에서 ‘북콘서트’…내년 총선 분위기 예열 [총선 나도 뛴다]
박귀빈 기자 2023. 11. 23. 18:26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이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책 ‘정일영 달린다’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23일 정일영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는 25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C홀에서 ‘정일영 달린다’ 북 콘서트를 한다.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 및 각급 기관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자신의 의정 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눈 기쁨과 어려움 등을 기록, 책을 통해 그의 정치 철학을 살필 수 있다. 이날 정 의원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책에 대해 소통할 방침이다.
정 의원은 책의 앞에는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4년 혹은 10년 뒤, 나라가 더 발전하고 사회가 더 행복해지고 개인 생활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꿈을 심어주는 것이 정치’라며 ‘그 꿈을 함께 이루어 가는 것이 좋은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책을 통해 ‘나 하나 꽃피어’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을 국회의원이 된 후 지난 4년간 어떻게 땅을 갈고 꽃씨를 뿌리고 벌과 나비를 불러들여 꽃을 피워 냈는지 그 과정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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