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휘둘러 차량 부수고 시민 때린 60대 테이저건 맞고 검거

양윤우 기자 2023. 11. 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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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주차된 차량을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특수상해·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25분쯤 목포시 상동 한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고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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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디자이너 /사진=김현정디자이너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주차된 차량을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특수상해·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25분쯤 목포시 상동 한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고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 흉기를 버리라는 경찰의 여러 차례 경고에도 위협을 이어갔다. 결국 그는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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