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K팝 스타' 때 모습 보면… 다른 사람 같아"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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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른 사람처럼 느껴져요."
싱어송라이터 방예담이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출연 당시의 모습을 볼 때면 '남'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방예담은 첫 솔로앨범 '온리 원'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K팝 스타'에 출연한 지도 10년이 훌쩍 지났다"며 "너무 예전 모습이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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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방예담이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출연 당시의 모습을 볼 때면 ‘남’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방예담은 첫 솔로앨범 ‘온리 원’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K팝 스타’에 출연한 지도 10년이 훌쩍 지났다”며 “너무 예전 모습이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겁 없이 당차게 노래했던 모습이 신기하기도 대견스럽기도 하다”고 말하며 껄껄 웃었다.
과거 ‘K팝 스타’ 출연 당시 영상을 자주 보냐는 물음에는 “사실 안 찾아본다”면서 “영상을 보면 이상하게 부끄러워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내 “내 어린 시절 모습이긴 하지만 무대는 잘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무대를 잘 하던 아이 정도로만 기억하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팝 스타’ 동기인 악뮤에 대해서는 “찬혁이형과 가깝게 지낸다. 고민도 자주 나누고 조언도 많이 해준다”며 “최근에 ‘오날오밤’에도 출연했는데 나를 동등한 아티스트로 대해줘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방예담은 23일 오후 6시 첫 솔로앨범 ‘온리 원’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하나만 해’다. ‘하나만 해’는 네오소울 장르로 방예담의 뛰어난 가창력과 블랙뮤직을 믹스, 음악적 완성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방예담이 직접 프로듀싱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헤벌레’, ‘컴 투 미’, ‘하나두’와 앞서 선공개된 ‘미스 유’의 오리지널 버전과 피아노 버전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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