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석' 최고위원에 TK 재선 김석기 선출

이성훈 기자 2023. 11.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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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의 최고위원 선출 안건은 전국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에서 576명 가운데 560명이 찬성해 가결됐습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이 단독 출마한 이번 보궐선거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자진 사퇴로 치러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전국위에서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일부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우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시점을 '선거일 120일 전부터 선거일 90일 전까지'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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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기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오늘(23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대구·경북 지역 재선인 김석기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했습니다.

김 의원의 최고위원 선출 안건은 전국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에서 576명 가운데 560명이 찬성해 가결됐습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이 단독 출마한 이번 보궐선거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자진 사퇴로 치러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전국위에서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일부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우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시점을 '선거일 120일 전부터 선거일 90일 전까지'로 변경했습니다.

또 지역구 공관위원이 비례대표 공관위원을 겸직할 수 있도록 당헌을 고쳐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 기구의 통합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내년 총선에서 국민공천배심원단을 운영할지를 공관위 의결과 최고위 승인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부칙을 신설했습니다.

(사진=김석기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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