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합 155년 '골든걸스', 박진영 곡으로 데뷔…"빌보드 전에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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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걸그룹으로 데뷔 무대를 펼친 가운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막내 이은미는 '골든걸스'를 통해 안무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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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KBS2 ‘골든걸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미경 또한 “초대박이다. 이 노래가 빠르고 신나고 가창력도 요구하지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중간에 있는 아카펠라다. 전 세계에서 중간에서 아카펠라를 쓰는 노래가 있을까 싶었다. 그때 생각한 게 ‘빌보드 가자’였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에 신효범은 “그 전에 신인상이다. 밀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좋은 음악이긴 하지만 표현하기에 쉬운 음악은 아니어서 연습하는 내내 분출할 곳이 필요했다. 합숙소 주변에 항아리 여러개를 묻어놓고 박진영 프로듀서 욕을 많이 했다. 정말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 에너지 넘치는 만큼 잘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있지 않나. 그게 어려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신효범은 “노래방 하셔서 꼭 한 번 불러보시기를 권한다. 박진영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다”고 말했고, 이은미는 “항아리가 필요하시면 위치를 알려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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