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최고위원에 재선 김석기…"'원팀'으로 총선 승리"

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2023. 11. 23.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재선의 김석기(경북 경주)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23일 오후 전국위원회 ARS 투표 결과 576명의 투표 참여자 중 560명의 찬성으로 김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감사 인사에서 "당의 단합과 화합, 혁신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하겠다"며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한 방향으로 매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찰 간부 출신으로 일본 오사카 총영사,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간부 출신…정진석 비대위 체제서 사무총장 지내기도
김석기 국회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재선의 김석기(경북 경주)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23일 오후 전국위원회 ARS 투표 결과 576명의 투표 참여자 중 560명의 찬성으로 김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감사 인사에서 "당의 단합과 화합, 혁신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하겠다"며 "'원팀'으로 똘똘 뭉쳐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한 방향으로 매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찰 간부 출신으로 일본 오사카 총영사,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당에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재외동포위원장을 지냈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선 사무총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국위에선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시한을 '선거 120일 전까지'에서 '90일 전까지'로 늦추는 당헌 개정안이 559명의 찬성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