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팀, 골키퍼 울라이히와 1년 계약 연장 유력
김형근 2023. 11.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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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스벤 울라이히가 소속팀과 1년 더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플레텐버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상층부에서 마누엘 노이어를 대신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울라이히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그에 어울리는 보상을 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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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스벤 울라이히가 소속팀과 1년 더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울라이히가 팀과 2024-2025 시즌까지 동행하는 새로운 계약의 체결을 마무리짓기 직전이라 밝혔다.
이어 팀과 선수 양측 모두 이러한 계약 연장에 긍정적이라며 가운데 크리스마스 시즌 전까지는 계약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플레텐버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상층부에서 마누엘 노이어를 대신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울라이히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그에 어울리는 보상을 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울라이히는 부상 재활로 10개월 동안 자리를 비운 노이어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으며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 리그 양쪽에서 활약했다. 특히 활동 기간이 길어지며 폼이 올라오고 실수도 줄어들며 분데스리가 8라운드 마인츠 전과 챔피언스 리그 갈라타사라이 전 등에서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9승 2무로 레버쿠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연승으로 A조 1위에 올랐다.
사진=스벤 울라이히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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