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에 빠진 大가족 어쩌다 사장3에 등장!…"BTS, 엔하이픈, 스트레이키즈 좋아해요"

tvN 목요 예능 '어쩌다 사장3'
23일 오후 8시 45분 방송

(MHN스포츠 김효빈 인턴기자) tvn '어쩌다 사장3'에 'K-컬처'에 빠진 대가족 손님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저녁 장사를 하는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게 라면과 황태해장국 맛집으로 소문난 '아세아 마켓'에 6명의 대가족 손님이 등장한다. 부모와 네 자녀로 구성된 가족 손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첫째 딸은 조인성과 임주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아버지 손님도 그런 딸의 시선이 머문 '핸섬 브라더스'를 보면서 "쌍둥이 같으시네요"라며 웃음을 보인다.

특히 대가족 손님은 'K-컬처'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BTS 팬인 막내부터 엔하이픈 팬인 첫째, 스트레이 키즈 팬인 셋째까지 모두가 "K-팝 이즈 더 베스트!"라고 입을 모은다. 또한 K-드라마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조인성을 향한 수줍은 팬심을 드러낸다.

디즈니+ 드라마 '무빙'을 언급하던 한효주 곁에 다가온 조인성은 "굉장히 무서운 와이프였어요~"라고 극 중 아내 자랑을 하며 남편 손님과 눈빛 교환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병은과 윤경호도 '토크 콤비'로 활약한다. 20년 전 학생 신분으로 공연을 위해 LA에 간 적이 있다는 윤경호는 소통의 오류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 놓는다. 손님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현지에서 겪은 자신의 이야기로 화답을 하는 등 추억을 공유한다.

'사장즈'와 '알바즈' 그리고 현지 손님들이 함께 이어가는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